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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드라마 '열혈사제2'로 돌아온 배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 이하늬는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의 '서초구 마당발' 면모를 자랑하며 MC 유재석과 유연석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틈만나면 서초 만두전골 맛집 정보와 방송 후기를 알려드립니다.
틈만나면 서초 만두전골 맛집 위치 및 정보
서초동 예술의전당 터줏대감이라는 이하늬는 서초구에서 자주 방문하는 맛집과 국악원, 본가가 가까이에 있다며 친근함을 드러낸 이하늬는 이어서 자신이 엄격한 '미식 계획파'임을 보여줬습니다. 그녀는 "어울리는 세 곳이 있다"며 메뉴와 촬영 협조까지 철저히 체크했고, 이 과정에서 '면러버' 유재석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죠. 결국 수십여 분의 토론 끝에 30분 거리에 있는 맛집으로 결정되었고, 유연석은 "'틈만 나면,' 촬영 이래 가장 멀리 가본다. 밥 때문에 버스를 탄 건 처음"이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상호명 : 토박이별당
📍주소 :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39길 47-3 서우빌딩
☎️ 전화번호 : 02-537-4650
이렇게 그들이 버스를 타고까지 방문하여 맛을 본 이하늬의 단골이라는 틈만나면 서초 만두전골 맛집은 바로 토박이별당이었습니다. 유재석 유연석 이하늬 김남길 김성균이 만두전골, 낙지볶음, 모둠전까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더욱 궁금해지는 틈만나면 서초 만두전골 맛집이에요.
틈만나면 11월5일 방송 후기
이하늬의 '서초구 마당발'다운 활약은 계속됐습니다. 서초구에서 성장하며 논문도 도서관에서 작성하고 첫 독립까지 이곳에서 했다고 밝힌 이하늬는 "서초구의 딸"이라는 자부심을 드러내며 행인들에게 "유재석 씨가 서초구에 왔다"라고 유재석의 등장 소식을 직접 전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서초구 하늬 씨 때문에 미치겠다"라며 폭소를 터트렸죠. 급기야 유재석은 이하늬를 "서초하늬"라고 부르며 그녀의 서초구 장악력을 인정했어요. 이하늬는 맛집 사장님에게도 "저희 맛있게 부탁드려요"라며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남길은 자신의 핸드폰에 동료 배우 김성균을 '와이프'로 저장해 놓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어요. 김남길은 "성균이 같은 여자 있으면 당장 결혼하겠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는데요. 이에 이하늬는 "우리 단톡방에서 국밥 얘기가 80%다"라고 덧붙이며 이들의 국밥 사랑을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김남길과 김성균은 주로 면이나 국밥을 즐긴다고 밝혔으며, 이들이 국밥이나 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 이하늬는 "그만 먹어, 탄수화물!"이라며 설움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기도 했어요.
이번 방송에서는 이들 세 사람이 게임 미션에서 활약이 펼쳐졌는데요.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은 각종 미션을 진행하면서 제작진마저 진땀을 흘리게 할 만큼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특히 세 사람의 끈질긴 룰 항의에 당황한 제작진은 "공정 당당하게 보겠습니다"라고 실언해 유재석에게 "오늘 제작진이 타짜한테 제대로 걸렸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하늬는 첫 번째 '틈 주인'과의 만남 장소에서 장내를 정리하며 친근하고 유쾌한 면모를 발휘했습니다. 그녀는 "이쪽으로 오시면 됩니다~"라고 안내하며 유재석에게 "하늬 씨 있으니까 편하다"라는 칭찬을 받았는데요. 이에 김남길은 "하늬는 현장에서도 잔소리하고 통제하는 역할"이라며 공식 단속반 역할을 맡고 있음을 인정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처럼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역대급의 케미를 보여줄 SBS '틈만 나면,' 11회는 열혈사제 세 배우의 활약과 함께 유쾌한 게임 미션, 숨겨진 맛집 탐방 등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줬어요. 늘 재미있는 웃음과 맛집 정보를 보여주는 틈만나면! 다음주도 본방사수 해야겠습니다. 리뷰마칠게요!